""혀끝이 젖꼭지를 살짝 스쳤을 뿐인데 뜨거운 신음이 흘러나왔다. 금방이라도 오르가슴을 느낄 것 같은 그런 신음이었다. "스톤 크기가 어땠는데?" 속삭이듯 질문하자 그녀는 신음하며 대답했다. "제발..." 젖꼭지를 다시 입술로 감싸자 사시나무 떨듯 온몸이 흔들렸다. 가뿐하게 코르사주의 버튼을 열고 아름다운 젖가슴을 마주했다. 풍성한 굴곡 위로 젖꼭지가 단단하게 솟아 있었다. 바 안쪽으로 점프하여 그녀 옆을 차지한 후 몸을 밀착 시키며 질문을 반복했다. "스톤 크기가 어땠냐고?" " 상황이 여의치 않은 탐정은 수상한 바에서 새로운 고객을 만나야 한다. 젊은 여자가 등장하고 처음에 그는 여자의 슬픈 이야기를 믿지 않는다. 하지만, 거짓말을 용인할 만큼 섹시한 그녀의 모습이 그를 사로잡는데. 매혹적인 그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