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치유자 박미라가 들려주는 '나를 사랑하는 법'
-남이 준 상처보다 내가 만든 상처와 흉터가 더 깊고 아프다
베스트셀러 『천만 번 괜찮아』 『치유하는 글쓰기』의 저자 박미라가 상처받은 나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법에 대해 말한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것,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해 고통받는다. 흔히 부르짖는 '소리치지 마세요, 비난하지 마세요, 술 마시지 마세요'와 같은 요구에는 자기 자신이 없다. 우리는 자신이 싫어하는 것에 대해서는 잘 알면서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은 말하지 못하고 심지어 알지도 못한다. 그러면서 나를 있는 그대로 알아봐 줄 누군가를 기대하는데 타인은 결코 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지 않는다. 결국 자신을 온전히 이해하고 인정해 줄 사람은 자기 자신뿐이다....